킹더랜드로 ‘제2의 전성기’ 맞은 윤아 절친 여배우의 종영 소감

‘킹더랜드’ 배우 김가은
워너비 상사 다을 역
“긍정적인 다을이 덕분에”

최근 인기 드라마 ‘킹더랜드’가 종영하며 극 중 워너비 상사로 존재감을 견고히 한 배우 김가은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강다을 역을 맡은 김가은은 소속사 프레인TPC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해 시청자의 아쉬움을 달랬다.

등장부터 캐릭터에 완벽 동화된 김가은은 임윤아, 고원희와 찐친 케미는 물론, ‘워너비 상사’, ‘만능 워킹맘’ 등의 수식어와 함께 다채로운 면면들로 극의 재미를 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밝은 목소리와 해사한 미소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긍정적인 캐릭터의 성격을 극대화하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가은은 “약 8개월 정도 촬영을 진행했는데 길다면 길었던 시간이었지만 행복하게 촬영한 것 같아 떠나보내기 너무 아쉽다”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긍정적인 다을이 덕분에 촬영 내내 좋은 기운도 많이 받고 즐거웠다”라며 “함께 한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배우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매주 킹더랜드를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