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구’ 김강훈, 몰라보겠네
중학교 2학년 170cm 근황
성숙해진 눈빛에 심쿵
배우 김강훈이 폭풍 성장한 근황을 자랑했다.
김강훈의 인스타그램에는 “14살. 170cm. 쑥쑥 크자”라는 글과 함께 그의 근황 사진이 업로드됐었다.
사진 속 김강훈은 전시회를 찾은 듯, 화려한 조명 아래에서 검은색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팔을 활짝 펼친 채 서 있다.
김강훈의 훌쩍 자란 키와 몰라보게 성숙해진 외모가 눈길을 끈다.
김강훈은 다른 사진에서도 다양한 근황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공개된 영상 속 그는 농구, 골프, 필라테스 등 다양한 스포츠를 섭렵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분위기 있는 눈빛을 자랑하며 어린이가 아닌 청소년으로 훌쩍 자라난 근황을 자랑했다.
김강훈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언제 이렇게 컸니” “남자 아이돌 같다” “이대로만 크자”라고 응원을 쏟아냈다.
김강훈은 2009년생, 14세로 현재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지난 2013년 MBC every1 예능 ‘오늘부터 엄마아빠’로 처음 TV에 얼굴을 비춘 김강훈은 아역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그의 필모그래피에는 영화 ‘치즈인더트랩’ ‘엑시트’ ‘변신’ ‘블랙머니’, SBS ‘의문의 일승’, tvN ‘호텔 델루나’,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나의 나라’ 등 쟁쟁한 작품들이 가득하다.
김강훈은 지난 2018년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어린 유진 초이(이병헌 분)의 아역을 연기하면서 서서히 얼굴을 알렸다.
그러다가 지난 2019년 KBS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이(공효진 분)의 아들 필구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귀여운 외모로 엄마를 지키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속 깊은 어린이를 표현한 그의 몰입력 있는 연기에 관심이 쏠렸다.
이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강훈의 귀여움 넘치는 면모에 시청자들의 큰 사랑이 쏟아졌다.
당시 김강훈은 “아이린을 닮은 여자친구가 있다. 220일 됐다”고 고백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헤어졌다”는 근황을 다시 밝혀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김강훈은 이후 인기를 발판 삼아 넷플릭스 ‘킹덤 시즌2’, SBS ‘라켓소년단’, 티빙 ‘내과 박원장’ 등의 작품에서 비중 있는 연기를 펼쳤다.
또한 작년 방영했던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해 송중기 아역으로 열연, 불꽃 연기력을 또다시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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