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의 신데렐라’ 이규성
‘배장희’로 맹활약 NEW 케미 요정
매주 토, 일 밤 9시 쿠팡플레이
배우 이규성이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서 ‘배장희’로 맹활약 중이다.
지난 7, 8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5, 6화에서 장희는 거침없는 입담과 천연덕스러운 태도로 극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앞서 하윤서(신현빈 분)의 집에서 회식 중이던 마케팅팀 앞에 서주원(문상민 분)이 갑자기 등장. 두 사람의 이별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장희도 윤서와 주원의 과거 연애 사실을 알게 됐고 황당한 감정을 내비쳐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장희는 서툴지만 누구보다 팀원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드러내며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회식 자리에서 주원이 배대리님이 불렀다는 핑계를 대자 장희는 “제가요? 어휴 그럼요!”라며 “제가 아주 미친 듯이 전화드렸죠!”라고 재치 있게 대처했다.
그러나 이내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진짜 제가 전화한 거 맞아요? 솔직히 미련 남아서 온 거죠?”라며 과장된 몸짓을 보여 장면에 유쾌함을 더했다.
이처럼 이규성은 팀원들과의 찰떡 티키타카를 뽐내며 로맨틱 코미디 특유의 맛을 제대로 살리고 있다.
그는 새침한 말투와 돌직구 화법을 사용하지만 정 많은 성격까지도 보유한 장희를 디테일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불러일으켰다.
완벽한 연기 호흡을 자랑한 이규성이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임팩트를 더하며 극을 채워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규성은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왜 오수재인가’, ‘조선변호사’ 등 다양한 인기 작품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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