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 내한 화제
4년 만의 내한 약속 지켜
베컴 SNS에 올라온 여배우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내한해 화제다.
지난 29일 한 스포츠 브랜드 축구화 출시 30주년 기념 ‘베컴 방한 행사’가 진행됐고, 이로 인해 베컴이 4년 만에 내한해 한국 팬들을 만났다.
이날 베컴은 “4년 전 다시 한국에 오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현장을 찾은 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베컴은 “세계 많은 곳을 여행하지만 서울은 저에게 늘 활력을 주는 도시라 올때마다 많은 영감을 받는 것 같다”라며 국내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베컴의 ‘내한’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베컴 SNS에 게재된 한국 여배우의 정체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베컴은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브랜드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렸고, 함께 앰버서더로 소속된 정호연과 찍은 사진도 게재했다.
그러면서 정호연을 향해 “만나서 반갑다”라고 인사를 남겼고, 정호연은 “한국에서 만나 반가웠다”라고 답했다.
정호연 역시 본인 인스타그램에 베컴과 찍은 사진을 올려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한 베컴은 행사 이후 식사를 위해 이동한 자리에서 우연히 김영철을 만났고, 김영철 역시 인증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행사를 위해 내한한 베컴은 다음 나라에서의 행사를 위해 방콕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데이비드 베컴은 지난 2013년 현역 선수 생활을 은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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