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새해 ‘살림남’ 합류
가족의 리얼 일상 공개
KBS 최초 가족 총출동
야구선수 추신수가 ‘살림남’에 합류한다.
21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제작진 측은 “야구선수 추신수가 내년 1월 ‘살림남’에 합류한다”라고 전했다.
평소 예능 출연이 드문 추신수 선수가 ‘살림남’ 출연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특히 KBS 최초로 아내와 아이들까지 추신수 가족이 총출동한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렸다.
‘살림남’에 출연한 추신수는 두 아들과 함께 귀국하는 공항에서의 모습부터 한국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 일상 등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야구인의 길을 걷고 있는 두 아들과 프로 농구단 주니어 치어리더로 활동 중인 막내딸의 근황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제작진 측은 “추신수 선수가 ‘살림남’을 통해 리얼한 일상을 전할 예정”이라며 “야구선수뿐 아니라 남편이자 아빠, 가장으로서의 추신수의 모습도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지난 2021년 추신수는 SSG 랜더스에 입단해 KBO리그에서 활약했다.
또한 추신수는 2024 시즌 연장을 통해 SSG과 1년 더 동행을 결정했다.
추신수는 KBO 최저 연봉 계약 및 해당 연봉 전액 기부 의사를 전해 더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추신수 가족의 일상은 내년 1월 10일 만나볼 수 있으며 ‘살림남’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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