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문 손흥민
손흥민 닮은꼴 외모
해외 커뮤니티까지 퍼져
최근 ‘손흥민 코스프레남‘ 때문에 해외 커뮤니티가 발칵 뒤집어졌다.
앞서 지난 6월 국내 커뮤니티에는 ‘현재 난리 난 제주도 동문시장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손흥민의 닮은꼴 남성을 소개하는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축구 대표팀 주장이자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는 손흥민이 제주 동문시장 닭강정 가게에서 닭강정을 판매하고 있었다.
그는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손님들의 요청에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고 손흥민의 시그니처 골 세리머니 포즈를 취하기도 하는 등 자연스러운 팬 서비스를 보여줬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무리 봐도 손흥민”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해당 게시물이 화제가 되자 그에게는 ‘동문 손흥민’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는 제주 동문시장에서 닭강정 집을 운영하는 닭강정 사장으로 ‘손흥민 닮은꼴’ 외모를 살려 손님들에게 팬 서비스를 선보이며 입소문이 난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국내 누리꾼들은 “심지어 목소리도 비슷하네”, “자세히 보니 손흥민+이강인 느낌”, “손흥민이 아니라 홍현석 닮았는데?”, “얼핏 보면 진짜 똑같다”, “유퀴즈 나와라”라며 댓글을 달았다.
그런데 해당 게시물이 최근 해외 커뮤니티에도 퍼지며 해외 축구 팬들에게 큰 혼란을 줬다.
영상을 본 해외 누리꾼들은 “잠깐만 실제로 쏜이 아니야?”, “양아들 흥민”, “쏜이 아닐 리가 없어”, “이거 쏜 맞아”, “쏜이 아니리고? 인정할 수 없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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