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이대호 출연
이대호 붕어빵으로 유명한 딸
딸 얼굴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
야구선수 이대호의 ‘딸 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이대호, 박태환, 허니제이, 황보라 등이 출연해 매물찾기에 나섰다.
이날 이대호는 박태환과 함께 부산에 위치한 의뢰인의 집을 찾아 나섰다.
집을 찾던 중 이대호는 첫째 딸 예서와 관련된 질문에 “예서는 나와 정말 친하다. 난 옛날 예서 사진을 한 번씩 본다”라고 밝혔다.
이어 “난 그때 우리 딸이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고 생각했다. 사진을 보니 아니더라“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해 박태환은 물론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대호는 “지금은 엄마 닮아서 얼굴이 예쁘다”라며 해명을 덧붙였다.
이대호 첫째 딸 예서는 어린 시절부터 ‘이대호 붕어빵’으로 유명, ‘첫째 딸은 아빠를 닮는다’라는 말을 입증하는 사진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대호는 딸에 대해 폭로하면서도 여전한 ‘딸 사랑’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출연한 방송에서도 “딸이 점점 예뻐지고 있어서 불안하다. 아빠 입장에서 누군가가 채 가면 안 되니까”라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대호는 지난 2009년 아내 신혜정과 결혼해 슬하에 딸, 아들을 한 명씩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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