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으로 연기 데뷔
장윤주, 몸 사리지 않는 열연
관객들의 호평 쏟아져
배우 장윤주가 영화 ‘베테랑’의 원년 멤버 이름값을 제대로 증명하며 관객들에게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3일(금) 개봉한 영화 ‘베테랑2’에서 장윤주는 없으면 안 되는 감초 캐릭터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영화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 범죄수사극이다.
앞서 지난 2015년에 개봉한 영화 ‘베테랑’은 액션 범죄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천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베테랑2’는 전 편과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또다시 황정민과 합을 맞춘 장윤주는 극 중 능청스럽고 뻔뻔한 매력과 함께 진중한 형사의 모습까지 갖춘 봉형사 역을 맡았다.
장윤주는 극이 진행될수록 우스꽝스러운 모습보다는 날카로운 표정과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을 선보여 ‘베테랑의 감초’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장윤주는 9년 전과 변함없는 비주얼은 물론 호탕하고 화끈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코믹이면 코믹, 액션이면 액션, 베테랑 팀과 끈끈한 호흡까지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장윤주가 출연하는 영화 ‘베테랑2’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한편 장윤주는 4살 연하의 훈남 남편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과거 방소에서 장윤주는 노브라로 남편을 꼬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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