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샤머니즘 맹신” 고백
집에서 귀신 본 일화 공개해
“그때 내가 제일 성장했다”
배우 이이경이 집에서 귀신을 봤던 충격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서 “제가 누나 맘에 탕!탕! 후루후루 탕!탕!탕! 후루루루~”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배우 이이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장도연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샤머니즘을 맹신한다고 밝힌 이이경은 “지금 점 보러 가는 곳이 한 군데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이경은 “집 보러 갔을 때 중문을 열었는데 누가 탁 앉아 있는 게 보였다. 그런데 저는 그게 기분이 좋아서 계약을 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형체가 있었냐는 장도연에 물음에 “여자였다. 이목구비가 다 보이는 게 아니라 형체만 실루엣처럼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안방 쪽 도배가 다 찢겨 있고 도배를 해도 다시 또 울었다. 계속 갑 티슈가 떨어지는 소리가 나서 나가면 아무 소리도 안 들린다. 며칠 동안 그러다가 어느 순간 사라졌다”라며 이상 현상을 털어놓았다.
이에 점을 봤던 도령에게 가서 이야기를 전한 이이경은 “내 센 기운이 오히려 귀신을 눌러줬다더라. 그때 내가 제일 성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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