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동방신기 편
‘AI 신인 솔로 아이돌’ JD1
“선배님들의 기운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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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신인 솔로 아이돌’ JD1이 상큼 발랄한 ‘HUG’ 무대를 선보였다.
JD1은 지난 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21세기 레전드 2탄 퍼포먼스의 신 동방신기 편’에 출연했다.
JD1은 “오늘 ‘HUG(포옹)’라는 곡을 준비했다. 저도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선배님들의 기운을 받아서 롱런하고 싶은 마음에 이 곡을 준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데뷔한 지 한 달 정도 된 거 같은데 신인의 자세로 귀엽고 상큼한 무대를 준비했다”라며 무대에 올랐다.
이어 침대에 누워 무대를 시작한 JD1은 발랄한 댄스와 함께 감미로운 보이스로 곡을 완벽히 소화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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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0대 소년다운 상큼한 표정 연기와 마지막 엔딩포즈까지 선보이며 동방신기의 데뷔곡을 훌륭하게 재연했다.
JD1의 무대를 지켜본 유노윤호는 “HUG는 JD1과 궁합이 너무 좋은 곡인 거 같다. 모든 곡이 그 나이대에만 부를 수 있는 에너지와 풋풋함이 있다”며 “JD1의 그런 점들이 이 곡 안에 모두 들어가서 맛있고 귀한 밥상을 맞이한 느낌이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JD1이 “애교와 귀여운 표정을 하는 게 조금 어려웠다”고 털어놓자 최강창민은 “저희도 그랬었다. JD1도 시간이 지나고 이 무대를 보게 된다면 아 이때가 참 풋풋하고 예뻤다고 생각을 하게 될 것”이라고 조언해 주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JD1을 비롯해 온앤오프,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라포엠, 카디(KARDI) 등이 출연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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