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남편과 위기설
결혼 1년 만에 결국 파경
새 소속사 손잡고 활동 재개
가수 서인영이 결혼 1년 만에 파경 소식을 알려 충격을 안겼다.
5일 OSEN의 단독 보도에 의하면 서인영은 결혼 1년 만에 남편과 파경을 맞이해 이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서인영은 가정을 지키려 했으나 남편의 귀책으로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2월 서인영은 교제 5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또한 각종 방송에서 서인영은 신혼 생활에 대해 “너무 행복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서인영은 “같이 살고는 있다.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라며 “결혼하니까 귀가가 빨라졌다. 남편이 늦어도 9시 전에는 들어온다. 그래서 저는 저녁을 차려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가수 별은 “인영이가 비서의 삶을 살고 있다”라고 농담을 던졌고, 서인영은 “서 비서다. 커피 배달부터 아침 주스 배달까지 엄청 하고 있다. 아침에 샤워 끝나면 속옷 준비, 옷 준비를 한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또한 “성격은 아예 저랑 정반대다. 기복이 많지 않고, 표현력이 별로 없다. 사랑한다는 말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 쑥스럽다더라. 그런 얘기를 왜 말로 해야 하냐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후 결혼 7개월 만에 ‘서인영 남편 A씨와 이혼 소송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당시 이혼 소송 배경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유책은 서인영에게 있던 것으로 주장했다.
이에 서인영은 “이혼 소송 내용을 기사로 접하니 매우 당혹스럽다. 남편이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보도가 나와 너무 당황스럽고 깜짝 놀랐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성격 차이 때문에 이혼 이야기가 오간 것은 맞지만 남편과 이혼 생각보다는 앞으로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해 2월 11살 연상인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최근 서인영은 SW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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