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일본 미용실남’
앞서 잘생긴 외모로 화제
한국인 여친과 커플 유튜브
SNS에서 잘생긴 외모로 화제 모았던 일본 남성의 근황이 화제다.
일반인 일본 남성 슈스케는 과거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는 영상이 공개되며 마스크를 뚫고 나오는 미모로 화제를 끌었다.
그의 외모가 이슈를 모으자 마스크를 벗은 평소 모습까지 공개되었는데 마스크를 벗고 나니 더 잘생긴 외모를 자랑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모으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새로운 소식이 전해지지 않으며 그를 향한 이슈가 잠잠해졌는데, 최근 커플 유튜브로 모습을 드러내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미니앤슈 Minnie&Shu에는 ‘애교 많은 일본 연하 남친과 3박 4일 동안 뉴욕에서 먹방만 찍은 vlog ??’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어 21일에도 ‘[한일커플 / 日韓カップル] 미국에서 유학하는 한일커플의 찐 일상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는데, 커뮤니티에서 ‘인스타에서 존잘이라고 화제였던 일본 남자 근황’이라는 글을 올라오며 두 영상 모두 조회수 10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영상에서 공개된 바에 의하면 슈스케는 현재 한국인 여자친구와 미국에서 유학 생활 중이다.
연상연하 한일 커플인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예쁜 일상을 공유했으나 잘생긴 외모로 유명세를 탔던 슈스케의 화제성으로 인해 여자친구의 외모가 비교당하며 악플이 달리기 시작했다.
이에 슈스케는 “여러 웹사이트에서 저희에 대해 안 좋은 말씀을 해주신 분들이 계셨어요. 이러한 이유로 여자친구가 속상해하는 것을 봤어요”라며 공지 영상을 올렸다.
26일 업로드된 공지 영상에서 그는 “저는 제 여자친구를 정말 사랑하고, 여자친구가 슬퍼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아요”라며 “악플이 이어진다면 커플 유튜브를 계속 진행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자친구 미니 역시 댓글을 통해 “슈스케 인기가 많은 것도 알고 있지만 그로 인해 이런저런 커뮤니티에서 무방비한 악플도 엄청 많아요. 익숙해질 줄 알았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그런 댓글들을 읽으면 속상하고 영상에 나오는 게 꺼려지네요”라며 “저도 더치페이스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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