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으로 출동한 남편
남편 상태 보고 충격받아
구조대원들, 혼란에 빠져
부부싸움으로 출동한 구급대원이 피를 흘리는 남편 상태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A씨는 아내의 폭행으로 머리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고, 루암카타뉴 재단의 구조대원들은 상처를 치료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건이 있던 저녁, 구조대원들은 부상자의 상처를 치료하며 찍은 사진을 살펴본 뒤 부상자 무릎 위에 의문의 손을 발견했다.
손은 부상자의 손이 위치할 수 없는 곳에 놓여있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고 많은 네티즌들은 의견을 묻기 시작했다.
대부분은 A씨의 손이라고 생각했으나 보통 사람들이 하기에는 꽤 어렵다며, 균형을 잃지 않고 손목을 접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지난 22일 한 뉴스팀은 답변을 찾기 위해 해당 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팀은 사건 현장인 식료품점을 방문했고, 식료품 주인은 그 남자가 가게에 잠시 앉아 있었다고 밝혔다.
사장은 “A씨가 아내에게 머리를 맞아 부상을 입었고, 사진처럼 접힌 손은 그의 손이 맞다. 당시 A씨의 근처에 아무도 없었다”라며 “두 손과 팔 모두 부러지거나 다친 곳은 전혀 없었다”라고 전했다.
이후 취재팀은 사진 속 부상 당한 남자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A씨는 소식을 전하지 말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사진 속 ‘제3의 손’은 A씨의 손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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