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집 임시휴무
바람난 남편 잡으려 휴무
전 세계가 다음 소식 기다려
우리나라의 한 돈까스집 휴무 소식이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돈가스와 냉면을 파는 식당 문에 부착된 ‘임시휴무 안내문’을 촬영한 사진이 올라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임시휴무 안내’라는 문구와 함께 “2월 5일부터 16일까지 가게 문을 닫는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식당 주인인 안내문을 통해 “베트남에 있는 남편과 통화하다가 다른 여자 목소리가 들려서 부득이하게 임시휴무를 하게 됐다”고 휴무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일단 베트남에 가서 두 연놈을 아작내고 와서 장사하겠다”며 “집안일로 손님분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식당 주인은 “2월 17일부터는 정상영업을 할 것이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해당 안내문 사진을 본 누리꾼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설날 휴가인데 재미있게 쓴 거 아님?”, “사장님이 유머러스하시네”, “17일만 기다린다”, “그래서 어디 지점이라고?”, “광고 효과 장난 아니겠다”, “17일날 후기도 꼭 붙여주세요”, “도파민 미쳤다”라며 댓글을 남겼다.
한편, 해당 내용은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며 태국과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전 세계에 기사로 보도되었다.
이에 누리꾼은 “전 세계가 기다리고 있다”며 더욱 열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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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어디어?
기레기야 충격 결말은 어딨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