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배우 겸 모델 사지혜
진관희와 키스 사진
“16살 때 첫날밤 보냈다”
파격 발언으로 화제를 모아던 홍콩 배우 사지혜의 근황이 시선을 끌고 있다.
홍콩의 모델이자 걸그룹 판타지의 멤버로 활동했던 사지혜은 과거 “진관희와 연인 사이였으며, 16세 때 그와 첫날밤을 보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진관희는 캐나다 밴쿠버 출신으로 학업을 마친 뒤 홍콩으로 건너와 세련된 외모와 영어 솜씨로 화제를 모으며 순식간에 스타덤에 오른 배우 겸 가수이다.
그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하며 지난 2006년 피플지에서 ‘아시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그 명칭에 너무 충실하며 ‘섹스 스캔들’로 홍콩 연예계를 초토화 시켰다.
그는 홍콩 하이틴 스타들과 19금 사진이 유출되며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는데 공개된 피해자만 12명이다.
이후 피해자들은 해당 사진이 공개되어 연예계 활동을 중지하거나, 파혼을 당하는 등 위기를 겪었을 뿐만 아니라 자살 소동을 벌이는 일까지 벌어졌다.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 진관희와 미성년자 모델의 ‘키스 사진’이 공개되며 또 한 번 논란을 야기했다.
키스 사진의 주인공은 앞서 말한 사지혜로, 그는 당시 16살에 불과했다. 이에 대해 진관희는 “사지혜와는 서로 알아가는 시작 단계인데 이런 일이 불거져 유감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진관희와 연인 사이로 주목을 받았던 사지혜는 이후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로 변신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는 주로 부를 과시하거나 몸매를 뽐내는 사진들을 게시하고 있다.
사지혜는 다양한 국가를 여행하고, 개인 제트기를 타고 고급 장소를 방문하거나, 고급 식사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누리꾼이 “그 돈이 어디서 나오냐”고 묻자, 그는 “남자들이 나에게 돈을 쓰면 좋아한다”고 답하며 에르메스 가방이 10개 있다고 자랑했다.
이어 “보통 생방송, 광고, 약간의 투자, 센트럴의 건강 센터, 주식”으로 돈을 벌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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