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y Zone 나카지마 켄토
가수 와시오 레이나와 열애
3년 째 교제 중으로 밝혀져
가수 겸 배우 나카지마 켄토가 열애 중인 사실이 발각됐다.
일본 연예 매체 ‘여성 세븐’은 인기 보이 그룹 Sexy Zone의 나카지마 켄토와 전 E-girls의 멤버 와시오 레이나가 데이트 중인 모습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3년 째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공동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올해로 교제 3년 째가 되며 여행을 좋아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에 국내외를 불문하고 여러 장소를 여행하며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은 최근 바티칸 시국에서 포착되기도 했다.
또한 같은 브랜드의 옷을 사서 맞춰 입거나 인스타그램의 아이콘을 닮은 사진으로 하는 등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지인의 말에 따르면 나카지마 켄토와 레이는 교제 기간 “싸움도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에 “여성을 항상 소중히 하라는 부모님의 가르침”을 들으며 자라 스윗한 성격을 자랑하는 켄토의 영향이 크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일고 있다.
켄토는 평소에도 팬들을 공주님 취급해 “왕자님에 가장 가까운 아이돌”로 꼽히기도 한다.
대표적인 일화로는 팬이 “왕자님 정말 좋아해요”라고 말하자 “공주님 나도 좋아해”라고 대답한 것과 곧 20살이 되는 19살 팬의 “곧 20살이 되는데, 한마디 해줄 수 있나요?”라는 말에 “남은 10대의 널 만나서 다행이야”라고 말한 것 등이 있다.
심지어는 팬이 눈앞에서 넘어지자 “괜찮아 신데렐라?”라고 묻기도 해 팬들을 초토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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