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칸예 웨스트
비앙카 센소리와 재혼
SNS에 아내 반나체 자랑
래퍼 칸예 웨스트가 충격적인 기행으로 또다시 구설에 올랐다.
최근 칸예 웨스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비앙카 센소리의 반나체 사진을 여러 장 공유했다.
아내의 과한 노출이 담긴 선정적인 사진을 올린 그는 그중 한 장에 ‘올해는 바지 없다’라는 짧은 문구를 함께 적어 게재하기도 했다.
남편 칸예 웨스트가 공개한 사진 속 비앙카 센소리는 모피 브라톱과 마이크로 끈팬티 외에는 아무 것도 입지 않은 모습이었으며, 또 다른 사진에서 역시 스트링 비키니, 블랙 코르셋 등 선정적인 의상을 입고 있었다.
이에 그의 동료와 팬들은 “네 아이들이 이 앱을 사용하고 있어”, “너의 와이프가 걱정된다”, “이건 학대야”라며 비난과 걱정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아내의 반나체 사진을 자발적으로 공유하는 기행을 펼친 칸예 웨스트는 미국의 래퍼 겸 프로듀서이자 패션 디자이너이다.
그는 2000년대 그래미 최우수 랩 앨범상을 독식하면서 21세기 남성 솔로 최다 수상을 자랑했지만, 위상과는 별개로 정신적 문제를 보이며 골칫덩이로 전락했다.
앞서 유태인 혐오 발언, 히틀러 지지 선언 등으로 한차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는 그는 최근 전 아내인 킴 카다시안의 노골적인 사진을 동료에게 공개한 것이 발각되기도 했다.
또한 킴 카다시안과 이혼 두 달 만에 재혼한 건축 디자이너 비앙카 센소리와 유럽 여행 중 센소리가 거의 나체에 가까운 모습으로 길거리를 활보해 많은 사람의 반발을 샀다.
이어 두 사람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보트에 탑승한 채 공개적으로 음란 행위를 해 평생 탑승 금지 처분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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