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의 딸 수리 크루즈
태어남과 동시에 세간의 주목
톰 크루즈는 딸에게 무신경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의 딸 수리 크루즈의 최근자 근황이 공개됐다.
20일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수리 크루즈는 엄마 배우 케이티 홈즈의 생일을 맞이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외신은 “수리 크루즈가 엄마 케이티 홈즈와 꼭 닮은 모습을 보였다”라며 “케이티 홈즈는 자신의 미니미와 함께 뉴욕 시내를 돌아다니며 미소를 지었다”라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리 크루즈는 한껏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수리 크루즈는 태어남과 동시에 세간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
앞서 지난해 수리 크루즈는 엄마 케이티 홈즈의 영화 ‘얼론 투게더(Alone Together)’의 OST ‘블루문(Blue Moon)’을 직접 불러 화제가 됐다.
이에 케이티 홈즈는 “나는 항상 최고 수준의 재능을 원한다. 그래서 아이에게 노래를 부를 수 있는지 물어봤다. 수리는 아주아주 재능이 있다. 아이가 하겠다고 해서 녹음했고 나는 수리가 자신의 일을 할 수 있도록 내버려 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톰 크루즈는 딸 수리 크루즈에게 신경을 쓰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지난 6월 한 외신은 “톰 크루즈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딸을 보지 않았으며, 수리의 삶에 아버지는 자리가 없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톰 크루즈는 2012년 케이티 홈즈와 이혼한 후 연간 약 40만 달러(약 5억 4,200만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리 크루즈는 패션을 공부하기 위한 명문 학교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톰 크루즈가 대학 비용까지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양육비의 지급 기간이 연장될 수도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