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살롱드립2’
신동엽 출연해 화제
전여친 이소라 또 언급
신동엽의 가감 없는 발언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장도연이 진행하는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나 짠한형인데 살롱드립 개추 눌렀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장도연은 공개된 영상 속 게스트로 출연한 신동엽에게 “‘짠한형’ 출연해서 제 채널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흔쾌히 나와주셨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신동엽은 “내 유튜브에 도연이가 나와주니까 방송이랑 또 다르더라. 나도 (유튜브)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너무 고맙더라. 어떤 마음인지 조금 알 것 같고”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다음 주에는 진경이 유튜브도 나간다. 유튜브를 안 했더라도 도연이와 진경이가 초대하면 무조건 나갔을 것이다”라며 후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장도연은 “동시에 초대하면?”이라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신동엽은 “무조건 더 키 큰 사람”이라며 센스있는 답변을 남겼다.
이어 “그래서 제일 키 큰 소라 유튜브에 먼저 나갔다“라고 발언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하게 했다.
장도연은 “감사하다. 제 입으로 말을 못 꺼냈는데, 너무 멋졌다”라고 전했다.
앞서 신동엽은 전 연인이었던 이소라의 유튜브에 첫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997년부터 2001년까지 6년 동안 공개 열애를 했던 신동엽, 이소라는 23년 만에 방송에서 재회해 어마어마한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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