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정동원
합정동 주상복합 매입
임영웅과 이웃 됐다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주상복합을 매입하며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정동원은 지난여름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메세나폴리스를 매입했다.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한 지 약 4년 만에 자택을 보유하게 된 정동원이 매입한 이 주상복합의 매입가는 20억 원 대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해당 주상복합은 지난해 9월 가수 임영웅이 매입해 화제를 모은 곳이기도 하다. 임영웅은 지난해 이 건물 최고층에 있는 펜트하우스를 51억 원에 매입해 화제가 됐다.
2007년생인 정동원은 올해 만 16세로 현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이다.
그는 지난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참가하면서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으며 어린아이답지 않은 노래 실력과 무대 매너로 결승전에 진출하여 최종 5위를 달성했다.
이후 ‘우주총동원’이라는 엄청난 팬덤을 거느리며 ‘효도합시다’, ‘여백’, ‘내 마음속 최고’, ‘잘가요 내사랑’, ‘물망초’, ‘아지랑이꽃’, ‘나는 피터팬’, ‘뱃놀이’ 등의 대표곡을 가졌다.
한편, 정동원은 오는 12월 30일, 31일 양일간 KBS 부산홀에서 개최되는 ‘1st 연말총동원(JEONG DONG WON’S 1st YEAR END CONCERT)’을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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