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스페이스 폴라포 ‘교환展’
하지원·유나얼 등 참여
아트테이너로 활약 중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 폴라포가 오는 13일 ‘교환展(교환전)’을 개최한다.
아트스페이스 폴라포는 문화적인 경험을 통해 관람객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공간이다. 창의성과 변화의 무대로서 유동적인 전시 배치가 가능한 ‘무주 공간(건축물의 내부에 기둥을 사용하지 않은 넓은 면적의 공간)’의 형태를 띠고 있다.
또한 전시장 중앙부에 직사각 형태의 창으로부터 나오는 붉은빛은 공간을 더욱 매력적인 분위기로 만들어 새로운 작업 형태의 작품들과 조화가 되도록 디자인되었다. 아트스페이스 폴라포는 향후에도 혁신적인 예술 작품들과 함께 미래적인 경험과 새로운 차원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아트스페이스 폴라포에서 열리는 ‘교환展’은 11월 1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며, 하지원·유나얼·치타·임원희·임지빈·이솔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젊은 작가들을 포함한 4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를 확정지었다.
이들은 다양한 주제의 회화, 판화, 조각 등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보는 재미’를 선물할 전망이다.
한편 배우 하지원과 가수 나얼 등은 평소 미술계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 ‘아트테이너(아트+엔터테이너)’로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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