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 코리아’ 인터뷰 영상
배우 임지연 대중교통 일화
평소 털털한 성격으로 유명
배우 임지연이 소탈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VOGUE KOREA’에는 ‘최근 임지연이 지하상가에서 구매한 아이템은?! 귀엽고 털털한 인마이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임지연은 평소 들고 다니는 가방 속 소지품을 공개하며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임지연은 여행 가방 모양의 무선 이어폰 케이스를 소개하며 “최근 비행기에서 이어폰을 잃어버려서 급하게 하나 샀다. 제가 가끔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강남역 지하상가에서 괜찮은 케이스를 발견해서 바로 구매했다”라고 설명했다.
‘주변에서 알아보지 않느냐?’라는 질문을 받은 임지연은 “제가 잘 가리고 다녀서 잘 못 알아보시더라. 가게에 서서 케이스 직접 사도 아무도 못 알아보셨다“라고 답했다.
평소에도 털털한 성격으로 유명한 임지연은 대중교통, 포장마차 등을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날 역시 대중교통 이용을 스스럼없이 하는 사실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11년 단편영화 ‘재난영화’로 데뷔한 임지연은 ‘인간중독’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간신’, ‘상류사회’, ‘대박’, ‘불어라 미풍아’, ‘타짜: 원 아이드 잭’, ‘유체이탈자’, ‘장미맨션’,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 다양한 작품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데뷔 후 첫 악역에 도전했던 ‘더 글로리’를 통해 대세 배우로 거듭났으며, ‘마당이 있는 집’, ‘국민사형투표’ 등 차기작도 잇따라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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