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1주년 맞이한 에일리
새 앨범 ‘RA TA TA’ 발매
과거 ‘몸무게’에 대한 소신 발언
가수 에일리가 데뷔 11주년을 맞아 새로운 챕터의 문을 연다.
에일리는 10일 오후 6시 새 싱글 앨범 ‘RA TA TA(라 타 타)’를 발매했다.
‘RA TA TA’는 에일리가 지난달 발매한 싱글 ‘잡아줄게’ 이후 1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에일리는 이번 앨범을 통해 감각을 깨우는 마에스트로의 모습으로 변신해 자신을 향한 끝없는 욕망과 목마름을 그려냈다.
특히 ‘RA TA TA’는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잡아줄게’를 포함해 자신감 넘치는 사운드가 매력적인 타이틀곡 ‘RA TA TA (Feat. Lil Cherry)’와 열정적인 에너지의 댄스팝 ‘Big It Up(빅 잇 업)’까지 총 3곡으로 에일리의 새로운 시작을 담아냈다.
에일리는 ‘RA TA TA (Feat. Lil Cherry)’와 ‘Big It Up’ 작사에 참여해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특히 타이틀곡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스타일의 음악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RA TA TA (Feat. Lil Cherry)’는 라틴과 트랩 요소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댄스팝이다.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로 잠들어 있는 감각을 깨우는 에일리의 강렬한 에너지를 표현했다.
보컬과 퍼포먼스, 프로듀싱까지 넘나드는 에일리는 이번 앨범에서도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영향력 있는 솔로 아티스트의 역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에일리 특유의 강렬하고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는 서울, 부산, 울산, 부천, 창원, 청주, 인천, 광주, 대구 등에서 펼쳐지는 2023 에일리 전국투어 ‘I AM : COLORFUL(아이엠 컬러풀)’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모습으로 극대화될 예정이다.
에일리의 새 싱글 앨범 ‘RA TA TA’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 2012년 데뷔해 폭풍 가창력을 선보여 ‘초대형 신인‘, ’슈퍼디바‘ 등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줄곧 다이어트, 몸무게 등으로 논란을 겪자 “다이어트를 해서 49kg까지 감량했는데, 우울증이 오더라. 가수로서 노래를 가장 잘하는 게 저의 목표였는데 오히려 몸매에 신경을 쓰면서 목소리까지 안 나왔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저는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을 사랑하고 싶다”라고 소신 발언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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