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통의 가족’ 출연진들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참석
김희애가 올린 근황 사진 눈길
배우 김희애가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김희애는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토론토에서”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17일 폐막한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김희애, 장동건, 설경구, 수현 등의 모습이 담겼다.
김희애는 네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에는 ‘보통의 가족사진♥’라고, 장동건과의 투 샷에는 ‘사이좋은 부부’, ‘현실 부부 (여보 어디 봐?)’ 등 재치 있는 멘트를 남겼다.
네 사람이 출연한 영화 ‘보통의 가족’은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Gala Presentations)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서로 다른 신념의 두 형제 부부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역대급 배우들이 형제 및 배우로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1998) ‘봄날은 간다'(2001) ‘덕혜옹주'(2016) 등을 연출한 허진호 감독의 신작으로 내년 개봉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김희애가 올린 근황 사진에 “김희애 배우님, 정말 우아해요”, “배우들 멋지네요”, “사진 올려줘서 고마워요”, “김희애 배우 아름답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조합”, “한국에서도 못 본 것 같은데?” 등 반응을 전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