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이병헌
둘째 임신 후 투잡(?) 근황
최근 8년 만의 둘째 임신 소식
배우 이병헌이 색다른 근황을 전해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이병헌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투잡’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병헌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보영, 박지후와 함께 있는 모습이다.
본인이 적은 멘트대로 배우가 아닌 다른 직업을 하는 듯한 이병헌의 태도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병헌은 박보영 메이크업을 수정해 주는 듯 섬세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이어 박지후의 의상을 체크해 주며 심각한 표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박보영, 박지후 역시 콘셉트에 응해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해 더욱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형은 못 하는 게 없네”, “역시 다재다능”, “섬세한 프로의 손길이 느껴진다”, “왜 저렇게 진지한 건데ㅋㅋㅋ”, “둘째 가지시더니 투잡 뛰시는 거예요?” 등 반응을 전했다.
이병헌과 아내 이민정은 지난 2015년 첫째 아들을 품에 안은 뒤 약 8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소식을 전한 지난달, 소속사 측은 “이민정이 둘째를 임신했다. 두 분 모두 바라던 둘째라 무척 기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병헌은 미국 매체 포브스(Forbes)의 ‘2023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가장 기대되는 작품’으로 꼽힌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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