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 포워드’ 뮤직비디오 속 캐릭터
일본 만화 ‘시끌별 녀석들’과 흡사
이에 트레이싱 논란이 제기
가수 전소미가 신곡 ‘패스트 포워드(Fast Foward)’로 컴백한 가운데 트레이싱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7일 전소미는 새 앨범 ‘게임 플랜(GAME PLAN)’의 타이틀곡 ‘패스트 포워드’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발매와 동시에 화제가 됐지만, 온라인상에서 뮤직비디오에 삽입된 일러스트 캐릭터가 트레이싱 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트레이싱은 원본을 밑에 두고 그 위에 따라 그리는 방식으로 완전히 같지 않지만 표정이나 그림체 등에서 유사한 느낌이 나는 상태를 말한다.
누리꾼들은 뮤직비디오 속 등정한 일러스트 캐릭터가 일본 만화 ‘시끌별 녀석들’ 캐릭터와 유사하다 전했다.
뮤직비디오 속 전소미의 스타일링이 ‘시끌별 녀석들’ 캐릭터의 헤어 색감과 스타일링, 표정이 유사했기 때문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렇게 유명한 작품을 표절하면 어떡하냐”, “너무 똑같은데?”, “안 유명한 것도 아니고 보자마자 생각났다”, “저 캐릭터를 꼭 넣었어야 했나” 등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해당 의혹에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전소미는 지난 7일 새 EP ‘게임 플랜(GAME PLAN)’을 발매했으며 ‘패스트 포워드’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전 세계 유튜브 내에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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