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
인기 셰프와 불륜설 인정해
두 번째 이혼 직전 보인 행동
일본 인기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의 불륜 인정 후 행보가 화제다.
지난달 히로스에 료코는 4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에서 1 스타를 획득한 인기 레스토랑 오너 셰프와의 불륜설에 휩싸였다.
당시 보도 매체는 히로스에 료코가 셰프 토바 슈사쿠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숏팬츠 차림으로 방문하거나 서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두 사람이 같은 호텔에 숙박하는 모습도 포착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양측은 불륜설을 부인했으나, 곧 인정한 뒤 히로스에 료코는 이혼 의사를 전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저와 준 씨는 대화를 통해 이혼하기로 합의하고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 자녀들의 친권에 대해서는 제가 친권자로서 지금까지처럼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한 보도 매체는 히로스에 료코가 이혼 발표 며칠 전까지 보인 행동을 보도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달 18일, 이혼 발표 5일을 앞두고 자택에서 생일 파티를 열었고, 친구들을 초대해 9시간가량 파티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다음날인 19일에도 어머니와 함께 피부과에 가거나 쇼핑을 즐기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불륜 및 이혼을 한 히로스에 료코가 전남편에게 보인 예의 없는 태도에 비난을 전했다.
한편 일본 국민 여동생으로 인기를 끈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 2008년 첫 번째 이혼을 했으며, 이후 캔들 준과 재혼했으나 지난달 이혼했다.
최근 인정한 불륜 외에 지난 2014년에도 9살 연하의 배우와 불륜설이 퍼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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