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가수 토이 아피왓
결혼 4년 만에 이혼
“일시적인 감정은 아니다”
태국 유명 인디 가수 토이 아피왓(toey apiwat)이 이혼했다.
21일(현지시간) 외신 매체 ‘사눅(sanook)’은 토이 아피왓과 아내 카놈 사시칸(Kanom Sasikarn)이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카놈 사시칸이 라이브 방송 도중 남편과 이별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둘째 아들이 태어난 지 2개월밖에 지나지 않아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이에 카놈 사시칸은 “일시적인 감정이 아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그것에 대해 생각해 왔다.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 왔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부부 사이는 변경됐으나, 여전히 아이들을 가장 사랑한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아빠, 엄마로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더이상 슬프지 않다. 저는 아주 잘 지내고 있다. 우리는 평소처럼 아이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아이들에 관한 모든 것은 이전과 같이 논의한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에 팬들은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지난 2022년 9월 토이 아피왓은 자신의 팬미팅에서 아내와 첫째 아이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후 지난해 말 토이 아피왓은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2020년 5월 1일 결혼식을 올렸다”라며 “식장에 참석한 하객은 16명뿐이었다. 주문한 드레스는 입어보지 않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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