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前남편’ 숀 펜
20대 여자친구와 길거리서 키스
배우 발레이나 니코프와 열애
마돈나의 전 남편인 미국 배우 숀 펜(64)이 20대 여자친구와 길거리서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TMZ 등 외신에 따르면 숀 펜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여자친구인 배우 발레이나 니코프(26)와 저녁 식사를 즐겼다.
두 사람은 길거리를 걸으며 주변을 신경 쓰지 않고 몇 번의 열정적인 키스로 밤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발레이나 니코프는 1998년 생으로 숀 펜과 38살 차이가 난다.
숀 펜은 지난 1973년 ‘초원의 집’으로 데뷔했다.
숀 펜은 1985년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와 결혼했으나, 4년 만에 이혼했다.
그러나 두 사람 사이에서 숀 펜은 마돈나를 의자에 묶고 9시간 동안 야구 방망이로 때렸다는 충격적인 주장이 나온 바 있다.
당시 마돈나는 직접 “절대 그런 일 없다”라고 부인했음에도 한동안 꼬리표로 따라다녔다.
마돈나는 해당 혐의에 대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숀 펜을 대신해 증언하기도 했다.
이후 숀 펜은 1996년 배우 로빈 라이트와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었으나, 결혼 14년 만에 이혼했다.
2016년 배우 레일라 조지와 5년간 열애하다 결혼했으나, 1년 만인 2021년 10월 파경을 맞은 바 있다.
숀 펜의 여자친구 발레이나 니코프는 지난 2018년 이후 여러 소규모 영화의 주연을 맡아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 2022년 개봉한 영화 ‘테너(TENOR)’ 등에 출연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