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기 AV 여배우
‘마츠모토 아리사’
고환마사지 강사 된 근황
데뷔 당시 ‘동안 성숙녀’라는 칭호를 들으며 인기를 끌었던 52세의 AV 여배우 마츠모토 아리사(松本亞璃沙)의 새 직업이 공개됐다.
21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마츠모토는 이름을 ‘카논 린(香音凛)’으로 바꾸고 도쿄 신바시의 한 술집에서 일하며 고환 마사지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일본 매체 <일간 SPA>는 마츠모토는 연애 경험이 풍부하고 AV 여배우로 활동한 경력을 바탕으로 바에서 연애 상담사 역할 역시 맡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성적 무감각 문제와 여성 건강 등 다양한 내용의 상담 요청을 받고 있다.
마츠토는 마사지사라는 직업에 관해 많은 사람이 성기 마사지를 성적인 마사지로 오해하지만, 실제로는 남성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림프를 풀어주는 마사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파트너를 더 건강하게 하기 위한 취지로 여성만을 교육 대상으로 삼으며 남성의 상담 요청은 모두 거절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과거의 AV 촬영 경험이 현재의 업무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하며 “AV 여배우로 활동했던 것을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털어놓았다.
덧붙여 현재는 AV 업계를 떠났기 때문에 평온한 삶을 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츠모토는 2008년 AV 남배우 피에르 검과 재혼했으나 2015년 이혼 후 2019년 AV 업계에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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