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국 병무청 메시지
스타크래프트2 영상 캡처
미국으로 유학간 김민국
해외 유학 중인 아나운서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에게 병무청 연락이 왔다.
12일 김민국은 자신의 채널에 병무청 메시지를 수신한 기록을 공유하며 군입대를 예고했다. 해당 사진은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의 오프닝 시네마틱’ 영상을 캡처한 것이다. 사진 속 군인은 전투를 나가기 전에 ‘드디어 올 것이 왔군’이라는 비장한 대사를 하고 있다.
김민국은 병무청에 온 카톡 전문을 공개하지 않고 병무청 프로필과 ‘병무청 안내’ 문구만 캡처해서 공유했다. 올해 만 19세인 점을 감안했을 때 병역 이행과 관련한 내용이 담겼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해 10월 김성주 소속사 측은 “김민국 군은 올해 뉴욕대학교 TISCH(영화전공)으로 입학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합격소식이 퍼질 무렵 김민국은 자신의 채널에 자신의 생일을 기념한 게시물을 게재하여 “그렇지 근데 원래 큰 변화들은 천천히 일어나기 마련이더랍니다. 지형이 바뀌거나 문화가 바뀌거나 세상이 바뀌거나 하는 것들 말이에요. 갑자기 변할 가 있는데 그걸 우린 보통 재난이라 그러지 변화라 그러진 않아요. 그러니까 우리도 천천히 변하자고요”라는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김민국은 2013년 MBC ‘아빠! 어디가?’에 김성주와 함께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지난 해 7월 복면가왕에 출연해 부친인 김성주를 비롯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으며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 김성주와 함께 시상자로 등장하기도 해 부자캐미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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