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뉴스 진행하던 앵커
파리 삼키고도 침착하게 이어가
SNS에 올라오며 많은 인기 얻어
생방송으로 뉴스를 진행하던 앵커가 파리를 삼키고도 끝까지 방송을 이어가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보스턴 25’의 앵커 바네사 웰치가 아침 뉴스를 진행하던 중 파리를 삼켰는데도 뉴스를 이어가는 프로 정신을 보여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파리로 추정되는 검은 물체가 바네사 웰치의 얼굴 주변에서 맴돌았다.
그러던 중 파리가 갑자기 바네사 웰치의 입안으로 내려온 후 순식간에 사라졌다.
바네사 웰치는 결국 입안으로 들어온 파리를 삼켰지만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놀라지 않고 침착하게 생방송을 이어가는 집중력을 보였다.
해당 영상은 한 SNS 커뮤니티에 올라오며 관심을 끌게 되었는데, 25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는 등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정한 프로다. 멋있다. 이런 사람은 월급 더 줘야 한다” 등 앵커의 전문성을 칭찬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파리가 아니라 속눈썹 아닌가. 마스카라 덩어리 같다”라며 파리가 아닌 다른 물체 같다는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
댓글1
삼키면 프로인가?
뱉어도 프로지. 고개 돌리고 뱉으면서 파리도 제 말을 너무 듣고 싶었나봐요^^,,,하면서 웃으면 훨씬 센스있고 청결하지..그 더러운 파리를 왜 삼키니..앞으로 다른 앵커도 다 삼켜야 프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