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집착남’ 김호중
고딩때부터 ‘아르마니+에르메스’
경찰 출석 당시에도 수백만원대 명품 착용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김호중이 경찰 출석 당시 수백만원대의 명품을 두르고 출석한 것이 알려지면서 그의 과거가 재조명되고있다.
김호중은 지난 2015년 KBS 1TV에서 방영된 ‘인순이의 토크드라마 – 그대가 꽃’에 출연한 바 있으며 같은 해 5월 4일 ‘문제아 싸움짱’에서 콩쿠르를 휩쓰는 ‘고딩 파바로티’로 거듭난 화제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학교 시절 일명 ‘문제아’였던 김호중이 우연히 ‘네순 도르마’를 듣고 성악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마침내 성악가로 우뚝 서게 된 감동적인 사연을 그렸다.
이때 공개된 자료사진에서 김호중이 고등학교 시절부터 명품을 즐겨입은 것으로 추정되는 당시 사진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해당 사진에서 김호중은 ‘에르메스(Hermès)’ 벨트와 검정색 ‘아르마니(Armani)’ 긴팔 티셔츠를 착용한 모습이었다.
두 브랜드 모두 ‘가품’이 많아 당시 김호중 의상의 진품 여부는 판단하기 어렵지만 일각에서는 김호중이 고등학교 시절 경북 조직폭력배 단체에 가입해 얼마간 ‘조폭’생활을 했다는 점에서 진품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 음주운전 및 뺑소니 혐의로 경찰에 출두한 김호중은 150만원대 명품 브랜드 ‘몽클레르(Moncler)’ 바라니 봄버 재킷과 435만 원짜리 ‘크롬하츠(Chrome Hearts)’ 안경을 쓰고 등장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250만 원짜리 ‘루이비통(Louis Vuitton)’ 스니커즈, 젊은층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7만9000원 ‘빈모스크’ 모자까지 풀착용한 상태로 등장해 눈총을 산 바 있다.
그는 지난 2020년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과거 생활고를 겪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지어낸 바 있다.
이후 ‘트바로티’로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생활고에서 벗어났으나 이번 음주운전 및 뺑소니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으며 대중들에 큰 실망감과 분노를 안겼다.
댓글5
조폭? 자랑이라고 떠들어 대냐고, 양아치겠지, 기자야, 이런걸 기사라고 쓰는 네놈도 양아치냐? 그냥 쓰지마, 징역형 받으면 그때 몇년인지, 형량이 과한지, 약한지 그거나 알려줘.
죄는 죄고 옷은 무슨 상관인데 어디서 훔쳐온것도 아니고 자격지심좀 제발 버리자
국민들이 화가 더 많이 난 것은 이런 시끄러운 상황에서, 공연을 한 것에 국민들이 울화통 터졌다, 자숙하고 있었으면 이렇게 까지 오지 않았을 것이다, 1차로 김호중이 잘못했지만, 소속사의 멍청한 대응이 더 일을 크게 만들었다,
nayona
잔뜩 가지고 있으면서 가난코스프레는 김남국 때문이겠네.
D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