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당첨되자 아내에게 숨긴 남성
아내 몰래 여동생, 전처 위해 사용
해당 남성의 행동에 비판 이어져
중국의 한 남성이 복권 상금을 아내 몰래 사용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네티즌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사눅에 따르면 이 남성은 복권에 당첨돼 약 19억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아내에게 알리지 않고 몰래 상금의 일부를 자신의 여동생에게 송금했으며 남은 돈으로는 전처를 위한 집을 구매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실수령액은 약 15억 원에 달했으며 남성은 당일 여동생에게 약 3억 원을 송금했다.
또한 전처를 위해 집을 사는데 약 1억 원, 차를 사는데 추가로 약 186만 원을 썼다.
해당 사실을 알아챈 남성의 아내는 즉시 이혼소송을 제기했으며 남성은 공동 재산을 반으로 분할할 것과 전처와 여동생에게 약 5억 원이 넘는 금액을 상환하라는 요구를 받았다.
법원은 복권에 당첨되어 받은 상금이라도 부부 공동 재산의 일부로 간주되며 모든 행위가 부부의 공동재산을 횡령한 것에 해당해 복권 당첨 금액의 60%를 아내에게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이 사건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해당 남성의 행동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댓글1
중국얘기를 왜 적고앉았어.
이런거 굳이 알고싶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