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맨’ 황철순 근황
여성 폭행 혐의로 재판
앞서 가정 폭력 논란도
‘징맨’ 황철순이 지인 폭행 혐의로 재판 중이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황철순이 지난 2월 폭행, 폭행치상,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됐으며, 현재 재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철순은 지난해 10월 전남 여수시의 한 건물 야외주차장에서 지인인 여성 A 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주먹으로 얼굴, 머리 등을 20회 이상 때리고 발로 얼굴을 여러 차례 걷어찬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차량으로 끌고 가 폭행했고, 그러던 중 휴대전화와 운전석 문 등이 파손됐다.
A 씨는 골절 등 상해로 3주간의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철순은 지난해 아내 지연아와도 논란을 겪은 바 있다.
당시 황철순은 지연아를 폭행하는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공개돼 심각한 논란에 휩싸였으나, 오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6개월 뒤 양측 모두 이혼 입장을 밝혔다.
현재 황철순은 또다시 아내 지연아와 다정하게 지내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고 있어, 부부 관계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황철순은 피트니스 선수로 활동하던 중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징맨’으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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