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때문에 해고된 군인
성인 배우 데뷔해 대박 났다
2시간에 600만 원 버는 중
사생활 영상이 유출돼 해고당한 군인이 배우로 데뷔해 대박을 터트렸다.
TVBS 웹사이트는 전직 대만 해상특수부대 출신 이치치(Yi Qiqi)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치치는 앞서 그의 은밀한 사생활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 유출되며 이후 국군에 의해 해고 처리되었다.
젊은 나이에 직장을 잃은 위기를 맞은 그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로 결심하고 본격적으로 성인 영화 산업에 뛰어드는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
이후 대만의 유명 성인영화 스튜디오가 이치치(Yi Qiqi)와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해당 스튜디오는 “전직 군인 출신인 이치치와 전직 유치원 교사인 여주인공의 첫 작품이 곧 라이브가 될 것이다”라며 홍보 글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4월 30일, 이치치는 진짜 생방송에 출연했다. 이치치는 빨간 반바지만을 입은 채 탄탄한 복근과 팔 근육을 뽐냈으며, 그의 옆에는 속옷 차림의 여성이 있었다.
두 사람의 방송은 11,000명이 넘는 시청자를 모으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치치는 군인 시절 자신의 월급의 2배가 넘는 금액인 14만 대만달러(한화 약 600만 원)를 2시간 만에 벌어들였다.
이치치는 방송 후 “팬들의 반응이 좋아 기쁘다”며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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