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열애 송다혜-서동진
팬들 놀라게 만든 다정한 투샷
누리꾼들 “재결합 아니냐” 반응
티빙 연애 프로그램 ‘환승연애3’에 출연한 송다혜가 서동진과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송다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속..!! 셀카 대신”이라는 제목과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다혜와 전 남자친구 서동진이 나란히 붙어 그네에 앉아 있는 모습과 서로 기대어 밀착해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이 화제가 되는 이유는 송다혜와 서동진은 10대 아이돌 연습생 시절에 만나부터 지난해 6월까지 30대를 함께 보낸 13년 커플로, ‘환승연애3’ 마지막 데이트에서 서동진의 “이제 인스타그램 맞팔 해주냐”라는 물음에 송다혜는 “해줄게. 맞팔도 하고 같이 찍은 셀카도 올려줄게”라고 약속한 바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제발 결혼해 주세요”, “약속은 핑계일 뿐… 분명 럽스타일 것이다”, “고척돔에서 결혼해 주세요”, “제발 다시 만나주세요”, “사귀면서 왜 아닌 척하냐. 제발 사귀어라”, “재결합 아니냐”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 19일에 종영한 ‘환승연애3’에서 송다혜는 최창진을 선택, 서동진은 이혜원과 서로를 선택해 최종 커플이 되었다. 송다혜와 서동진은 최종 선택에서 이별을 택했다.
한편 송다혜는 지난 2013년 그룹 베스티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9월 팀에서 탈퇴 후 솔로 음반을 발매했다.
서동진은 식품제조 회사 CEO이다.
‘환승연애’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