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다 바람피운 사실 알게 돼
질투심에 남편 성기 자른 여성
경찰에게 칼 사용한 사실 인정해
바람피운 남편의 중요 부위를 칼로 자른 여성의 충격적인 이야기가 전해졌다.
지난 1일(현지 시간)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러시아 멘델레옙스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전했다.
이웃들의 신고로 경찰과 구급대가 도착했지만 남편은 아파트 바닥에서 옷이 벗겨진 채 피투성이로 발견되었다.
심한 출혈로 인해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성기는 잃게 되었다.
매체에 따르면 함께 술을 마시던 남편이 여성에게 “바람을 피웠다”고 고백해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화가 난 여성이 해당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의 말에 따르면 “여성도 피투성이가 된 채 정신이 없어 보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후 여성이 칼을 사용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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