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영상에 교사의 거친 소리 나와
교사가 음소거 하지 않고 영상 보내
분노한 부모들 SNS에 교사 폭로해
아이들이 학습하는 영상에 꾸짖는 목소리가 나와 학부모들이 분노하고 있다.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사눅에 따르면 베트남의 한 사립유치원에서 유치원 교사가 음소거를 하지 않고 영상을 보내 벌어진 사건이다.
아이들이 유치원에 있을 때 어떤 수업을 하는지 부모에게 영상을 보내주기도 한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유치원생 아이 두 명이 꼬치에 과일을 꽂는 모습이 나온다.
과일을 꽂거나 손을 사용하여 움직이는 동작은 아이들의 손가락 힘을 기르기 위한 것으로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아이들이 어려워하자 교사는 거친 말로 꾸짖기 시작했으며 그 목소리가 영상을 통해 그대로 전해졌다.
영상을 본 학부모들은 SNS에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유치원 교사의 언행을 폭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교사의 행동에 분노와 부모 앞에서 다른 행동에 놀라움을 느끼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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