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던 20대 일반 직장인
마른 기침 지속되자 검사받아
검진 후 5cm 길이 종양 발견해
오랫동안 마른 기침을 하던 20대 여성이 검진 후 종양을 발견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사눅에 따르면 29살 중국인 여성은 일반 직장에서 일하고 있으며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매체에 따르면 이 여성은 최근 마른 기침이 지속되자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았다.
흉부 CT 촬영을 통해 오른쪽 폐 상엽에서 약 5cm 길이의 종양을 발견했다.
다행히 조기에 발견돼 다른 장기로 암이 전이되지 않았지만, 종양의 크기 때문에 수술이 필요했다.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고 피를 토하거나 녹슨 가래, 쉰 목소리, 흉통 등과 같은 다른 증상이 동반되면 가능한 한 빨리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또한 폐암은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에 가장 위험한 암 중 하나로 간주된다.
대부분 증상이 심하고 질병이 말기에 접어들었을 때에만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효과적인 치료가 어렵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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