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2022년보다 상황 나쁘지 않다”
당원들에게 단체 메시지
4월 10일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계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28일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원들 모두에게 독려 메세지를 보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단체 메시지를 통해 “여러분의 동료, 한동훈이다. 요즘 선거 어렵다는 소리 많이 들을 것 같은데, 실제로 어렵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그건 방관자들의 말이다. 이길 수 있고, 이겨야 한다”라고 밝히며 2022년 6월 지방 선거를 예로 들어 “180석의 거대 여당이 단체장까지 모두 움켜쥐고 있었다. 기울어진 언론 지형에, 선거 3일 전엔 말도 안되는 가짜 뉴스도 나왔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래도 우리는 승리했다”라며 “지금이 그때보다 상황이 어렵나. 지금 우리 후보들이 상대보다 못하나. 그렇지 않다”고 적으며 “그때의 열정과 필승의 의지가 있다면 우리는 다시 승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 위원장은 “우리는 이겼고 이길 수 있는 당”이라며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끌고 기적의 정권교체를 이끈 우리가 저런 범죄자 집단에게 질 수 없다”라는 뜻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승리를 향한 이 고난의 여정에 모든 것을 동료들과 국민들께 바치겠다며 “밖으로 나가 ‘국민만 보고 찍으시라’고 설득하자”는 의지를 강조했다.
댓글5
김미리
한동훈을혐하는것은남의탓으로돌리는비겁한발상
긴희
한동훈을혐하는것은남의탓으로돌리는비겁한발상
산바람
국힘이 항상 모자라는듯한 내용이 지금 한위원장의 말과 같은 결기가 없다는것이다, 생즉사, 사즉생의 결기로 이번총선을 임합시다!
실제로 어렵다
할말이 없네
할말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