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마이크 쇼헤드
전 약혼녀 살해 위협
질식시키려고 입막아…
방송인 마이크 쇼헤드의 전 약혼녀 폴리나 벤-코헨이 쇼헤드를 가정 폭력으로 신고했다.
마이크 쇼헤드의 전 약혼자이자 인플루언서인 폴리나 벤-코헨은 “쇼헤드에게 끔찍한 학대를 당했다”며 소송을 걸었다.
외신 Page Six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쇼헤드는 벤-코헨에게 “끔찍한 엄마”, “어리석은 창녀”, “성애자” 등의 언어폭력을 시작으로 가정 폭력을 범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2022년 3월 27일 벤-코헨이 쇼헤드에게 전 부인과 사이에서 낳은 아이들과 함께 살았던 집을 떠나라고 요청하고 물건을 싸기 시작하자 신체적으로 폭력을 행사했다.
그녀의 고소장에 따르면 “쇼헤드가 방으로 달려들어 강제로 머리카락과 어깨를 잡고 격렬하게 땅에 던졌으며, 그녀가 숨을 쉬려고 애쓰는 동안 그녀를 여러 번 질식시키려고 계속해서 신체적 학대를 가했다”고 한다.
또한 벤-코헨은 쇼헤드가 “죽이겠다”고 위협했으며 “너를 쫓아낼 암살자가 있다”고 협박하기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소장에는 그녀의 모든 주장을 입증하는 것으로 보이는 보안 영상의 스크린샷이 포함되어 있었다.
영상 속에서 쇼헤드는 총 약 6초 동안 벤-코헨을 최소 두 번 질식시키려 했으며, 그녀의 목뒤를 붙잡고 머리를 땅바닥으로 밀고 강제로 그 자리에 붙잡았다.
결국 쇼헤드는 총기를 찾으러 갔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
벤-코헨의 변호사들은 “이러한 사건이 처음 발생한 것은 아니다”라며 “과거 그가 “Shahs of Sunset”에서 다른 여성과의 섹스팅 상황이 공개된 것에 분노하여 집에 돌아와 벤-코헨에게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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