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가 동호회? ‘춤신춤왕’ 유노윤호, 진짜 뜻밖의 근황

동방신기 유노윤호
‘키즈댄서 동호회’ 결성
원조 ‘댄싱머신’ 입증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키즈댄서들과 ‘춤신춤왕’ 동호회 결성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딩고에서는 유노윤호와 함께하는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동대표’ 7화를 공개했다.

‘동대표’는 ‘동호회 대표’의 줄임말로, 연예계 취미 부자로 알려진 유노윤호가 전국 각지의 취미 동호회를 섭렵하러 나서는 웹 예능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7화에서 유노윤호는 8세부터 12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댄서들이 모인 ‘키즈댄서 동호회’의 회장으로 활약했다.

이날 유노윤호는 “동방신기의 리더이자 춤을 춘 지는 25년 정도 됐다”라며 자기소개를 했다.

이어진 댄스 신고식에서 유노윤호의 파워풀한 춤 실력에 아이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고, 자타공인 원조 ‘댄싱머신’의 위엄을 과시해 폭발적인 박수와 호응을 불러왔다.

특히 1:1 댄스 배틀에서 10세 한준의 상대로 지목당한 유노윤호는 강렬한 비보잉으로 기선을 제압하는 그의 도발에 여유로운 웃음과 함께 화려한 브레이킹으로 받아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랜덤 플레이 댄스 타음에 동방신기의 ‘왜 (Keep Your Head Down)’가 흘러나왔고, 앞으로 달려 나간 한준은 “창민아 생일 축하한다”라며 유노윤호 ‘전설의 짤’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딩고의 대표 예능 콘텐츠 채널 딩고 스튜디오는 최근 ‘용쥬르봉주르’, ‘멀티 벌스’, ‘서준맘의 기절요리’, ‘양기를 찾아서’ 등 신선한 소재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