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해설이 특기라더니…’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해설위원
가수 이찬원 캐스팅
가수 이찬원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지난 2020년 10월 SK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2020 KBO 리그에서 야구 캐스터를 맡아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놀라움을 줬던 이찬원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해설 위원을 맡아 대한민국의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TV조선이 최초로 전 종목을 중계하며 한국과 중국, 일본의 빅 매치 중 일부 경기를 독점 중계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1일부터 중계되는 야구 캐스터로는 임용수, 최기환, 해설 위원으로 김진욱, 양준혁, 이찬원이 캐스팅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찬원이는 잘해서 걱정 안 한다”, “야구 저번에 한거 콜 잘해서 화제 되지 않았나”, “잘하긴 엄청 잘하더라”, “전문지식도 상당했음 “, “의외로 팬이 더 잘 보는 포인트도 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선 “자선 야구 때 그냥 그랬다”, “그래도 해설은 전문가가 해야 되는데”, “국제경기 해설을 연예인을 시키냐”, “뜬금없긴 하다”, “전문가 두고 그건 아니지 않냐” 등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찬원은 지난 2020년 MBC SPORTS+의 특별 해설 위원으로 출연하였으며, 해설의 양준혁과 캐스터 정병문과 같이 야구 중계를 할 때 풍부한 야구 지식과 괜찮은 진행 실력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2022년 9월 10일에 개막하여 2022년 9월 2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다.
이찬원은 2020년 3월 ‘미스터트롯’으로 데뷔했다.
현재 ‘불후의 명곡’, ‘톡파원 25시’, ‘빽 투 더 그라운드’,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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