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통역사 안현모 근황
이혼 후 진행된 인터뷰 내용 눈길
지난해 라이머와 이혼 소식 전해
방송인 겸 통역사 안현모가 진행한 인터뷰가 화제다.
최근 안현모는 매거진 우먼센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본인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해당 인터뷰에서 안현모는 “최근 내가 가장 예쁜 순간은 바로 지금이다”라며 밝아진 모습을 드러냈다.
안현모는 “내 자신에 대한 믿음이 커지는 것과 동시에 확실해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5년 전부터 계획했던 책을 쓸 거다. 나와 나 사이가 좋아야 글을 쓸 수 있는데 이제야 그 시간이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뭔가에 떠밀리듯 하고 싶지 않은 일이라 미뤄왔는데 올해는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15년 가까이 인터뷰하며 기록했던 것들을 책으로 쓰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금까지는 스스로를 가뒀기 때문에 하지 못한 일이 많았는데, 이제 그 빗장을 풀려고 한다”라며 더욱 행복해진 근황을 전했다.
한편 안현모는 SBS, SBS CNBC 등에서 기자 및 앵커로 활동했으며,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퇴사 후에도 통역사로 활동했다.
지난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 겸 래퍼 라이머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은 물론 더욱 긍정적으로 변한 인터뷰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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