럽스타그램 시작한 천둥 미미
4년 비밀 연애 끝내고 공개 연애 시작
내년 결혼 계획을 발표
지난 7월 그룹 구구단 출신 배우 미미와 공개 연애를 발표한 엠블랙 출신 천둥이 당당하게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지난 25일 천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 이름처럼 감춰지지 않는 아름다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천둥은 미미와 함께 다정한 투 샷을 공개했으며, 미미의 독사진을 통해 이름에 감춰지지 않는 아름다움이 있다고 표현한 것에서 천둥은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앞서 천둥과 미미는 지난 7월 KBS2 ‘세컨하우스2’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이들은 4년 연애와 동시에 내년 결혼 계획을 발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방송 이후 천둥과 미미는 “함께하는 시간 동안 늘 옆에서 저를 지켜주고 힘든 시기에도 저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고 또 제가 더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사람입니다. 저희의 앞날을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천둥은 2009년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했다.
당시 데뷔 전부터 산다라박 동생으로 인지도가 꽤 있었다. 이후 2015년 미스틱과 전속 계약을 체결해 첫 솔로 앨범 ‘THUNDER(썬더)’를 발표하며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2022년 ‘쇼미더머니11’에 출연하며 래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힙합 싱글을 발매했다.
미미는 2016년 그룹 구구단으로 데뷔했다. 미미는 드라마 ‘프로듀사’, ’20세기 소년소녀’,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활동을 넓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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