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혼전임신 소식 함께 전했던 배우
엄현경과 차서원 부부 득남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
지난 6월 결혼 및 2세 소식을 전한 배우 엄현경과 차서원 부부가 득남했다.
엄현경의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는 “엄현경은 한 산부인과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라고 밝혔으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해졌다.
이어 엄현경 측은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며 “축하해 주시고 걱정해 주는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심 잃지 않겠다”라며 엄현경의 향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차서원은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군 복무 중이며, 최근 상근 예비역으로 전환해 엄현경의 출산을 지켜봤다는 전언이다.
한편 엄현경과 차서원은 지난 2021년 방영된 드라마 ‘두 번째 남편’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들은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엄현경과 차서원은 결혼 소식을 발표했을 당시 “이 가운데,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두 사람은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 조용히 경건하게 이들에게 찾아온 이 축복을 나누고자 상세한 내용은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다”라며 2세 소식도 함께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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