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3’ 차태현X조인성
미국, 아세아 마켓 규모에 사색
신(新)메뉴 출시, “전문셰프예요”
tvN ‘어쩌다 사장3’에서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부터 글로벌 핫스타 ‘알바즈’까지, 어쩌다 미국에 진출한 K-스타들의 4단 변화(멘붕→분노→적응→힐링)가 예고된다.
tvN ‘어쩌다 사장3’는 어쩌다 미국 한인 마트를 운영하게 된 차태현과 조인성의 감정 변화를 담은 첫방송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하이라이트 영상 속 차태현과 조인성은 열흘간 운영할 아세아 마켓의 엄청난 규모를 보자마자 충격을 받는데. “일이 너무 커졌어요”라며 말문을 닫지 못 하는 조인성과 “영어도 못 하는데..어쩌다 미국까지 왔을까”라며 후회하는 차태현의 반응은 이들 앞에 놓인 가시밭길을 예감케 한다.
이어 한국 마트보다 더 구수해진 분위기의 아세아 마켓이 공개됐다. 규모는 시즌2 마트보다 커졌지만, 바코드 스캐너가 없는 계산기를 발견하고서 계산의 늪에 빠진 ‘차사장’. 그는 설상가상 손님들과의 소통 불가에 멘붕에 빠지는데.
조인성은 ‘베스트 셀러’ 대게 라면을 잇는 신(新) 메뉴 출시를 예고했다. ‘조사장 표 메뉴’ 맛을 본 외국인 손님은 “당신은 아마추어가 아니에요. 전문 셰프예요”라며 엄지척을 날렸다.
또한 마켓 특산품(?)인 김밥 메뉴가 강제 추가됐는데. 이에 당황해 펀치를 날리며 제작진을 향한 분노를 표출하는 모습도 포착된다. 아세아 마켓의 김밥을 사기 위해 길게 늘어선 손님들의 모습을 보고 놀라음을 감추지 못하는 ‘사장즈’.
여기에 ‘언어 천재’ 한효주와 ‘김밥 천재’ 박병은과 윤경호, ‘얼굴 천재’ 임주환 등 시즌2에 이은 ‘경력직’ 알바즈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까.
박보영, 박인비 등 시즌1을 빛낸 알바즈의 미국 마켓 등판과 신입 알바즈 박경림과 김아중의 새로운 케미 또한 시즌3를 향한 기대감을 더하는데.
마켓을 운영하며 현지 손님들과 소소하지만 특별한 일상을 공유하는 사장즈와 알바즈. 머나먼 타국의 아세아 마켓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향의 정과 추억, 새로운 인연과의 뜻깊은 만남을 보여줄 예정이다.
차태현X조인성의 한인 마트 영업 일지 tvN ‘어쩌다 사장3’는 오는 26일(목)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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