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인아 유기견 입양
진도 믹스 줄리와 8년째
‘펫대로하우스’ 대미 장식
배우 설인아가 ‘펫대로하우스’ 마지막 화를 장식한다.
오는 6일 방송하는 채널A ‘펫대로하우스’ 마지막 화에서는 그동안 박명수와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갔던 ‘MC 설집사’ 설인아가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본인을 ‘줄리 언니’라고 칭할 만큼 반려견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설인아는 이날 줄리와 함께 의뢰인으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줄리는 설인아의 반려견이자 인스타그램에서 무려 9만 6천 팔로워를 가진 펫 인플루언서 ‘셀럽견’이다.
설인아는 유기견 봉사를 하며 만나게 된 진도 믹스견을 입양해 ‘줄리’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지난 8년 동안 함께 생활했다.
그런데 설인아와 ‘줄리’의 보금자리는 ‘펫대로하우스’ 출연한 의뢰인들의 집 중 바닥이 가장 미끄럽고 딱딱했으며 위험한 물건들이 많아 재배치가 꼭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펫대로하우스’ 전문가가 나서 설인아와 줄리의 보금자리를 완벽 변신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날 변신을 마친 집을 본 박명수는 “모델하우스 아니냐”, “우리 집도 신청할걸”이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아 더욱 궁금증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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