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최근 인터뷰 눈길
과거 ‘친오빠 나들이룩’ 화제
절친 오빠와의 관계 설명해
김세정이 과거 논란이 된 ‘패션’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에는 ‘김세정의 패션 전성기는 언제? 데뷔부터 첫 콘서트를 앞둔 지금까지. 경이로운 세정의 패션 연대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세정은 인스타그램 속 게시물을 통해 시상식룩, 일상룩, 교복룩 등 다양한 패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일상 패션에 대해 언급하던 김세정은 지난 2021년 화제가 된 ‘나들이룩’을 언급했다.
당시 김세정은 ‘친오빠랑 간만에 나들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고, 사진 속 김세정은 반바지, 롱부츠에 코트, 모자까지 착용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이를 언급한 제작진은 “저는 믿을 수 없다. 친오빠와 나들이 때 이렇게 입냐?”라고 질문했다.
김세정은 “저도 믿을 수 없다. 그런데 왜 그랬냐면 오빠가 100kg가 넘는 몸무게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다. 저희 오빠가 120kg 정도였는데 살을 쫙 빼서 80kg까지 다이어트를 한 거다. 너무 대견해 오빠를 숍에 끌고 와서 헤어스타일부터 옷까지 쇼핑하며 메이크오버 시켜 준 날이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러다 보니 저라도 멀쩡히 입고 나가야 안 부끄러울 거 아니냐. 그 마음이었다. 그날 정말 많은 돈을 쓰고 왔다”라며 남다른 우애를 드러냈다.
평소 여행을 함께 다닐 정도로 남다른 우애를 자랑하는 김세정이 친오빠와의 ‘나들이룩’에 해명을 전하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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